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선전기원법회가 지난 2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법당에서 봉행됐습니다. 

기원법회에는 체육전법단장 퇴휴스님과 문홍식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장, 이재근 국가대표선수촌 촌장, 체육전법단과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원, 선수 등이 동참했습니다.  

퇴휴스님은 국가대표선수들에게 8월에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꿈과 희망을 안고 승리하는 주역이 되길 바라며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선전하기를 당부했습니다.

기도와 축원으로 시작한 선전기원법회는 봉은사합창단의 축가와 문홍식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장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으며, 법회 후 스님들은 모든 선수들에게 합장주를 직접 손목에 걸어주며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보도=이경진 기자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