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운사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쿠무다에서 7월 정기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부산 대운사는 지난 19일 복합문화공간 쿠무다에서 주지 주석스님과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안형수 퀸텟 공연과 화가 홍푸르메 작가의 ‘텅빈 충만’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한  여름밤의 더위를 잊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운사 주지 주석스님은 “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고 감성 충만한 이야기가 함께 하는 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복합문화공간 쿠무다는 매월 정기음악회를 통해 클래식과 오페라 공연, 저자와의 북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문화를 통한 포교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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