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골굴사 주지 적운스님을 비롯해 선무도 지도자들이 프랑스와 독일에 선무도를 전했습니다.

적운스님 등 선무도 지도자 8명은 6월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프랑스 툴루즈와 파리, 독일 뮌헨 남부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에서 연이어 선무도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적운스님은 세미나에서 법문을 통해 한국불교의 전통적인 선수행을 전했으며, 현대인들에게 건강과 수행의 의미를 중심으로 실천적인 수행법을 지도했습니다.

세미나 중 선무도 지도자들의 시연이 수  차례 이어졌으며, 세미나를 통해 명상을 비롯해 불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인들에게 한국불교를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보도=남 동 우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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