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 윤승환 기획차장이 조계종 적폐청산연대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고발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승환 기획차장은 “전모씨가 국내에 들어왔다는 사실은 이미 불교닷컴 이석만 대표에 의해 5월 29일 방송된 PD수첩에서 먼저 공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 김영국 상임대표가 자신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는 것과 관련 “반드시 고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금융거래내역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상 주소지 등과 관련한 정보까지도 공개한 불교닷컴 이석만 대표 또한 개인정보보호법과 금융실명법위반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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