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정인불자연합회가 지난 9일 법보종찰 해인사에서 22회 수련회를 열고 신심단련과 포교활성화를 함께 모색했습니다.

해인사 보경당에서 봉행된 입재식에는 해인사 기획국장 만우스님, 교정교화전법단 혜원스님을 비롯해 회원과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전국교정인불자연합회 류성현 회장은 "불자 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감을 해소하기 위해 젊은 불자 회원 영입에 최선을 다하자"며 포교 의지를 다졌습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입재식을 시작으로 만우스님의 특강, 해인사 대장경 관람, 해인사 율원장 서봉스님의 수계법회와 회향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보도 = 대구지사 이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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