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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각스님 30여년 연구 회향 화엄교학 강론 출판

화엄학의 강백으로 손꼽히는 중앙승가대 명예교수 본각스님이 화엄학의 연구결과를 담은 ‘화엄교학 강론’을 출간했습니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돼 화엄의 핵심을 담아냈습니다. 본각스님은 출판기념법회를 봉행하고 화엄행자의 길을 더욱 단단하게 걸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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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학의 비구니계 강백으로 꼽히는 본각스님이 지난 30여 년간의 화엄학 연구결과를 담은 책을 발간했습니다.

중앙승가대 명예교수인 본각스님은 어제 ‘화엄교학 강론’을 펴낸 뒤 출판기념법회를 봉행하고, 부처님 전에 책을 봉정했습니다.

INT-본각스님 / 중앙승가대 명예교수
(출판기념회 하지 않고 싶을 만큼 더 보탤 것 바로잡을 것 바로잡는 것을 더 보태고 싶은 더 풀어쓰고 싶은 이런 부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더 우물쭈물 하다가는 이 책조차 내놓지 못하고 세월을 보내겠구나. 그래서 제가 용기를 냈어요. 정말 부족한 것이 많지만 또 괜찮다. 자평을 하고요.) 

‘화엄교학 강론’은 화엄경의 설립과 전래부터 화엄 기본교의와 원융교의, 화엄 수행론까지 총 6장으로 구성됐습니다.

책 마지막 부록에는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경문과 문헌, 교의 등 화엄을 공부하는 데 꼭 살펴봐야 할  내용들을 정리해 수록했습니다.

본각스님은 지난 1991년 중앙승가대 교수로 취임한 이후 후학들에게 화엄의 정수를 가르치면서 화엄의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화엄학 연구를 진행하며 틈틈이 발표한 논문들을 한 데 모아 책으로 엮어냈습니다.

“‘화엄교학 강론’ 통해 화엄경에 가까이 다가가는 통로가 되고 화엄교학을 연구하는 데 참고서 같은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본각스님은 말합니다.

INT-본각스님 / 중앙승가대 명예교수
(화엄경에 자연스럽게 들어가고 그리고 그 곳을 통해서 화엄교학을 참고할 수 있는 그래서 화엄경이라고 하는 것을 놓지 않도록 그랬더니 그렇게 두 가닥으로 나눈 제목보다는 하나로 하자 그래서 화엄교학 강론이라고 했고요.)

본각스님은 참다운 화엄행자의 길을 더욱 단단히 걸어갈 것을 서원하며, ‘화엄교학 강론’을 발간한 기쁨과 공덕을 모두에게 회향했습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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