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붓다회와 함께하는 나를 깨우는 108배 신행 운동에 오대산 중대 사자암도 동참했습니다. 강원지역의 새로운 신행 운동의 시작.
강원지사 최승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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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월정사 중대 사자암.

비로전에 모인 신도들이 일심으로 정성스레 절을 하며 나를 깨우는 108배 수행을 실천합니다.

지난 2일 중대 사자암은 BTN 붓다회의 신행공동체 운동인 나를 깨우는 108배 법회에 동참했습니다.

법회에 참석한 신도들은 신심과 공경을 바탕에 둔 108배 수행을 통해 탐진치 삼독을 참회하고
내면의 자신과 마주해 대화를 나눕니다.

int - 류금숙 / 108배 참가자
(108배가 처음에는 자신을 참회하는 내용, 감사하는 내용, 발원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문구에 마음을 맞춰 가면서 열심히 참회하고 요즘에 주변사람들과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많은 참회를 하였습니다.)

박미진, 오윤수 / 서울 강남구
(엄마랑 같이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요. 108배를 항상 하면서도 느끼지 못했던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108배 수행에 앞선 법문에서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참회와 선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BTN의 신행 운동 프로그램으로 불교 중흥에 혁신 바람이 불길 기대했습니다.

정념스님 / 월정사 주지
(불교 중흥에 큰 기운이 108배에서 솟아나게 되고 세상도 맑아지고 또 맑아진 만큼 불교도 전법이 널리 불보살님의 가피가 세상에 충만하게 되는 그런 일이 이 108배 법회로부터 비롯될 수 있다.)

BTN불교TV는 중대 사자암에 108배 신행사찰 명패를 전달하며 BTN붓다회와 함께 포교활동에 꾸준히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중대 사자암 주지 해여스님은 부처님 법을 전하는 방송 포교사 BTN붓다회의 신행 활동에 응원을 보내며 발전후원금을 보시했습니다.

해여스님 / 중대 사자암 주지
(우리 불자들의 조금한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바다를 이루어서 이 세상에 부처님의 아름다운 법, 향기로운 법을 펼칠 수 있는 그런 행사에 많은 불자님 들이 동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BTN과 함께하는 나를 깨우는 108배 법회 ‘오대산 중대 사자암 편’은 오는 25일 월요일 15시와 23시에 방송됩니다.

(standing)
부처님의 지혜가 살아 숨쉬는 오대산 중대 사자암은 BTN과 함께하는 108법회와 방송포교사 붓다회 가족으로 강원지역 불자들에게 새로운 신행운동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BTN 뉴스 최승한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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