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만인동참회’ 군불교 후원 약정에 서명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어제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군종특별교구 부교구장 계성스님과 손양호 상임자문위원과 만난 자리에서 군불교 후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만인동참회’ 군불교 후원 약정에는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비롯해 종단 주요 교역직 스님들이 동참해 교계 전체에 ‘만인동참회’ 운동이 파급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군종특별교구는 올해 부처님오신날 전까지 매달 만원씩 보시하는 후원회원 만 명을 모집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본격적인 후원회원 모집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조계종은 군종특별교구 지원을 위한 만인동참회 활동에 각 사찰 주지스님들과 신도들의 동참을 격려하는 공문을 지난 10일 전국 교구 본말사에 발송했습니다.

어제 만인동참회 군불교 후원약정식에는 총무부장 자승스님, 기획실장 동선스님 등 총무원 부실장 스님들이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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