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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스님 가르침으로 평화통일 발원

탄허 대종사 열반 35주기를 맞아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법회가 봉행됐습니다. 법회에서 책 ‘화엄의 빛 탄허 대선사 시봉이야기’도 봉정됐습니다. 조계종 원로의원 원행스님은 탄허 대종사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남북 평화 통일을 발원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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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원로의원 원행스님이 남북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립니다.

이어 열반 35주기를 맞은 탄허 대종사 영전에 헌화를 합니다.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스님,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장화수 중앙대 명예교수도 합장 삼배하며 추모의 뜻을 전합니다.   

오대산 월정사 조실이었던 탄허 대종사 열반 35주기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법회가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에서 열렸습니다.

법회에서 책 ‘화엄의 빛 탄허 대선사 시봉이야기’가 봉정됐습니다.

출판기념법회에서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 함세웅 신부는 “안중근 의사의 가르침을 기초로 탄허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고 밝혔습니다.

〈SYNC〉함세웅 신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
(탄허스님의 훌륭한 삶, 비움의 삶, 공의 삶, 바로 그것이 나를 깨닫게 하고 겨레를 깨닫게 하고 남북 일치와 화합을 이룩하는 지름길이다.)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 작가는 평생을 불교 경전 연구와 번역에 전념하고 동국역경원 초대 역장장을 역임한 탄허스님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SYNC〉조정래 작가/ 동국대 석좌교수
(탄허스님께서는 한글로 불경을 번역하는 일을 시작하신 겁니다. 문자가 있는 한 직접 뵙지 않는다고 하여 못 뵙는 게 아니겠지요. 2500년 전에 부처님께서 하신 그 숱하게 많은 말씀들을 지금 우리가 만나고 있는 것은 문자의 힘입니다.)

원행스님은 ‘머지않아 우리나라에 위대한 인물이 나와서 조국을 통일하고 국위를 선양할 것’이라는 탄허스님의 예언을 소개하며 평화 통일을 발원했습니다.

〈SYNC〉원행스님/ 조계종 원로의원
(다시 한 번 큰스님의 사상을 생각하고 통일에 대한, 더 이상은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 더 이상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 더 이상은 이웃국가들에 의해서 끌려 다니는 나라가 안 돼야 한다는 말입니다.)  

학술강연회에서 탄허스님의 한반도 통일론을 주제로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주역대전 저자 기세춘 선생과 장화수 중앙대 명예교수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BTN뉴스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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