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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스님 초하루 법문, 꺼지지 않는 지혜의 등불 밝히자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어제 조계사 초하루 법회에는 대웅전과 앞마당까지 불자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법문으로 부처님오신날 의미를 되짚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부처님 생애와 함께 부처님이 전하고자 했던 가르침에 대해 설했습니다. 이은아 기자입니다.

부처님오신날을 일주일 앞둔 어제 조계사 대웅전과 앞마당이 불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초하루 법사로 등단해 부처님 생애를 바탕으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와 가르침을 전했습니다.
 
sync-설정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부처님께서 동서남북을 일곱 걸음씩 걸으시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 일생동안 우리 중생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그 말씀이 천상천하 유아독존 입니다.)

설정스님은 우리 모두가 부처님과 같은 위대한 생명체를 가지고 있고 그 생명체에는 무한한 지혜와 자비, 위신력과 공덕이 있다며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장 먼저 그 가르침을 전해주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비구에게 처음 설했던 법문, 사성제를 고통에서 벗어나는 법으로 강조했습니다.

sync-설정스님/조계종 총무원장
(고의 원인이 집착에서 오는 것이다. 그 집착만 버릴 것 같으면 중도에 들어갈 수 있다. 고집멸도 사제법을 설하셔서 중생을 교화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45년 동안 끊임없이 법을 설해오셨지만 결국 가르침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며 부처님 가르침을 이해하기 위한 쉼 없는 정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오고 있다며 가난한 여인이 정성으로 밝힌 등불이 오래도록 꺼지지 않은 것처럼 모두 마음에 지혜의 등불을 밝히자고 말했습니다.

sync-설정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부처님오신날을 기해서 모두가 마음 가운데 그 정성스러운 등불을 다 켜야 합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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