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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남북공동발원문 채택

2015년 이후 3년만에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남북 공동발원문이 채택됐습니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종회분과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남북 불교계는 발원문을 통해 대결과 분열의 역사를 마감하고, 이 땅에 평화의 새봄, 통일의 새 시대를 갈망해온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는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의 적극적인 지지 표명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통일보살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추본은 지난 4월 18일 북측 채널 조불련에 부처님오신날 봉축 남북 합동 점등 법회를 제안했고, 지난 9일 조불련으로부터 오는 22일 부처님오신날에 남과 북 모든 절에서 동시법회를 봉행하자는 답신과 함께 공동발원문 초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민추본 본부장 원택스님은 2015년 이후 3년만의 남북공동발원문이 채택돼 의미를 더했다며 초파일 공동발원문을 기점으로 남북관계와 불교관계가 탄탄한 기반을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남북 불교계는 이번 공동발원문을 오는 22일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남과 북, 동시에 발원문을 낭독할 예정입니다.

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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