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노인요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평창 켄싱턴 호텔에서 기념식을 봉행했습니다.

18일, 기념식에는 월정사복지재단 이사장 정념스님, 월정사 총무 인광스님, 노인요양원 대표 해량스님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장기근속자 감사패, 표창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정념스님은 ‘처음마음 그대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자’라는 슬로건아래 10년의 세월동안 실천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해량스님은 “어르신들의 복지 서비스 연구개발을 통해 존중과 신뢰로 모두가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강원지사 최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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