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봉은사가 선불교의 중흥지 덕숭총림 수덕사에서 “생명존중 자비 나눔 방생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18일 방생대법회는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이은재, 양승조 국회의원, 조한영 충남도청 불자회장, 김상훈 봉은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4,500여명이 동참 했습니다.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은 자비 나눔을 실천하는 방생대법회는 불교에 진실한 자비의 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귀중한 생명을 살려주는 공덕이 공덕 가운데 제일 공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생대법회는 자연과 환경, 나아가 모든 생명을 중시하는 의식을 일깨우고, 불자로서의 수행 의지를 가다듬는 기회가 됐습니다. 

보도 = 대전지사 김영보.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