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의 신행공동체 운동인 붓다회는 생활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나가는 건데요. 전국 사찰과 스님, 불자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100만 방송포교사 양성에도 더욱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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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독립을 위해 용성스님이 창건한 서울 종로구 대각사.

법당에는 초하루법회에 동참하기 위한 신도들로 가득 찼습니다.

주지 동봉스님은 “오늘 법회가 열릴 수 있었던 건 부처님과 그 가르침을 이어온 스님 또 여러분들이 있어 가능했다”고 설했습니다.

INT-동봉스님 / 대각사 주지
(부처님의 공덕과 부처님 교법의 공덕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해온 큰 스님들의 공덕과 여러분들의 공덕을 똑같습니다. 어느 하나도 차이가 없이 정말 완벽하게 동등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이 모든 공덕을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3.1독립운동의 성지인 대각사는 용성스님이 창건한 사찰입니다.

민족의 해방을 염원했던 용성스님의 의지가 깃들어 있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했던 구도자의 고귀한 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대각사는 용성스님의 전법과 포교정신을 이어 받아 포교는 물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INT-동봉스님 / 대각사 주지
(제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는 글 포교를 많이 할 거예요. 지금까지 책을 70권정도 펴냈는데 앞으로도 계속 책을 많이 쓸 거예요. 여러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서 우리 BTN 붓다회를 많이 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초하루법회에 이어 BTN 붓다회에 불자들의 동참이 이어졌습니다.

붓다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자는 신행공동체 운동이며 2016년 출범한 뒤 1년여 만에 회원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00만 방송포교사 회원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고, 염불봉사회 등 다양한 신행조직을 결성해 대사회적 역할도 해나가고 있습니다.

대각사 신도들은 이런 붓다회의 뜻에 깊은 공감을 나타내고 방송포교사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INT-김재호 / 대외협력국 차장
(저희 가족수계법회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모든 걸 준비해서 방송되고 그 모든 것들이 지금 여기 있는 붓다회 후원해주시는 분들을 통해서 저희가 좀 활동하고 있습니다.)

BTN 붓다회에 가입에 전국 사찰과 스님, 불자들의 참여 열기가 고조되면서 100만 방송포교사 동참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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