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대전 광수사 주지 무원스님이 새로 창립된 대전불교 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15일 천태종 광수사에서 진행된 대전불교총연합회 발기 및 창립대회에서 대표회장에 무원스님이 추대됐으며, 상임대표에 송림사 주지 대연스님, 여경암 주지 석준스님, 진각종 교구청장 원명정사, 사무총장에 설문스님, 재무총장에 총지종 만보사 주교 승원정사가 각각 선임됐습니다.

무원 스님은 대전시민과 불자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부처님의 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전불교 총연합회는 창립 선언문을 통해 출가자와 재가자가 육바라밀, 자비희사, 동체대비를 펼쳐서 불국정토를 이룰 것을 서원했습니다.
보도 = 대전지사 김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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