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가 오늘(17일) 별관 2층 취업지원센터에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커피전문 훈련장 <가비방>을 개소했습니다.

<가비방>에서는 입문과정부터 전문 바리스타 교육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이 준비돼 있어 취업을 원하는 어르신과 다문화 가족 등이 참여 할 수 있습니다.

4인 이상 모이면 대관 수업도 가능하고 교육을 마치면 취업 알선을 통해 커피전문점 취업까지 가능합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장 희유스님은 “어르신들에게 낮선 커피지만 배우고 나면 쉽게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버취업에 <가비방>이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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