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군승법사로 군포교에 진력하다 지난해 전역한 보봉스님이 충북 제천에 불자들을 위한 행복도량 정각원을 개원했습니다.

행복도량 정각원은 11일 오후 제천지역 스님들과 군승법사를 비롯해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권석창 국회의원, 제천불교어머니회 등 사부대중 5백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정각원 주지 보봉스님은 군포교의 현장 경험을 살려 많은 인연들의 행복 수행기도처인 정각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최경집 국군불교진흥회장은 지난 30여년간의 군포교에 앞장서온 주지 보봉스님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지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보도=이경진 기자

이경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