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동해 두타산 삼화사가 봄철 산불방지와 전통 사찰 보호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29일, 삼화사와 동해소방서는 적광전과 약사전 등 쉽게 화재가 날수 있는 문화재 보호에 중점을 두고 가상화재 출동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에는 100여 명의 소방대원과 소방장비 20대가 동원 돼 삼화사와 대원들의 공조체제를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능력을 키웠습니다.
 
주지 효림스님과 동해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의 대다수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행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보도=강원지사 최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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