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주요 문화재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합니다.

해마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예방활동으로 올해는 경주 불국사와 포항 보경사 적광전 등 2,123개소를 대상으로 합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해빙기 대비 문화재 안전상태와 소화전, 폐쇄회로TV 작동여부, 전기·가스시설 등의 안전 점검 등 입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1차 설 연휴 기간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합천 해인사 등을 방문해 2차 점검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보도=이 동 근 기자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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