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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과세 시행 한 달‥1천여 사찰 신청

오랜 논란 끝에 올해 1월 시행된 종교인과세 제도가 시행 한 달을 넘기고 있습니다.  조계종 재무부는 지난 한 달 동안 3000여 대상 사찰 중 1000여 사찰이 접수하며 예상보다 빠른 속도록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종교인 과세 시행 한 달 분위기와 현황을 짚어봤습니다. 이은아 기자입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한 종교인과세 제도가 시행 한 달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조계종은 종교인 과세 시행과 더불어 지난달 1일, 소임공제 신청을 조계종 재무부로 일괄해 종교인 소득 신고 업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조계종 재무부는 시행 한 달인 1월 한 달 동안 전국 3000여 조계종 대상 사찰 중 3분의 1인, 1000여 사찰이 일찌감치 서류를 접수해 오히려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동참 의지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 사찰도 종단의 발 빠른 행정지원과 더불어 제도가 시행된 만큼 국민의 한 사람으로 납세의무에 충실히 또 적극적으로 임하자는 분위기가 높습니다.

Int-대진스님/조계종19교구 화엄사 말사 사성암 주지
(큰 화제가 됐던 종교인 과세가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본사인 화엄사 그리고 말사 여러 사찰에서도 스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필수적으로 소임자 스님들 기본적으로 소득이 생기는 부분에서는 철저하게 세금을 내야한다고 하는 게 많은 스님들의 중론입니다.) 

다만 시행 일주일을 앞두고 개정된 종교 활동비 부분에 대해서는 첫 시행 기간인 올해 1년 동안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는 의견이 뒤따랐습니다.

정부는 직무수행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금원과 비정기적 종교활동을 통해 얻는 강의비, 원고료 등을 과세 대상인 직무수행비로  종무집행비, 대중공양비, 해제비, 도제 양성비 등   비과세지만 소득신고 의무항목인 종교활동비로 개정해 최종 발표했습니다.

Int-대진스님/조계종19교구 화엄사 말사 사성암 주지
(스님들께서 선방에서 수행하시고 강원에서 수행하실 때 수행 일환으로 받는 보시금 등은 소득이 아니라 가장 필수적인 수행에 필요한 산물이기 때문에...) 

조계종은 소임공제 신청안내 홈페이지를 따로 운영하며 종교인 과세 개요와 신고대상, 소임공제 신청방법, 주요서식은 물론 자주하는 질문을 통해 소임공제에 대해 보다 쉽고 편하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조계종 소임공제 안내 홈페이지는 대한불교조계종 홈페이지 종교인소득신고 팝업창을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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