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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용궁사 해맞이

전국 사찰 중 일출이 가장 빠른 부산 해동용궁사에는 1만여 명의 해맞이 객이 모여 찬란하게 떠오르는 2018년 무술년 첫 해를 맞이했습니다. 용궁사로 가봅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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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제일 먼저 해가 뜨는 사찰 부산 용궁사는 올해 첫 해를 맞이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불자와 시민 1만여 명으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차가운 겨울날씨와 바닷바람에 두꺼운 외투와 장갑, 목도리로 무장한 해맞이 객들은 서둘러 명당에 자리를 잡고 불기 2562년 무술년 첫 해오름을 기다립니다. 

오전 7시를 조금 넘기면서 멀리 수평선 구름 위로 붉은 해가 자태를 드러내자 설렘과 기대, 환희가 교차하는 탄성들이 쏟아집니다.

무술년의 첫 해가 떠오르자 시민과 불자들은 첫해를 촬영하고, 일출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가족들의 행복한 한 해를 기원하는 간절한 기도는 빠지질 않았습니다.

특히, 시민들은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새 정부 출범, 포항 지진 등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뒤로하고 올해는 모든 계획이 거침없이 성사되고, 모든 소망도 이뤄지길 발원했습니다. 

<INT> 이종만·이대선 가족 / 충청남도 천안시
(2018년도에는 우리 가족들 건강하게, 손자, 손녀들 무럭무럭 잘 크고 하는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동 며느리가 임신했거든요. 순산했으면 좋겠습니다. 며느리 건강하구요.)

부산 용궁사에서 무술년 새해를 맞은 시민들은 찬란하게 빛나는 황금 개의 기운을 받아 부지런하고 힘차게 달리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길 발원했습니다.

BTN뉴스 제봉득입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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