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의 세계화에 힘써온 국제포교사회가 송년법회를 열어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외국인 포교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국제포교사회는 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박홍우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정기 총회에서 내년 예산안을 논의한 데 이어 송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신행혁신운동 ‘붓다로 살자’를 소개하고, “삶을 지혜롭게 마음을 자비롭게 사는 게 붓다로 사는 것”이라며 생활 속 수행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어린이청소년전법단도 송년법회를 열어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전법의지를 다졌습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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