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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종교지도자 청와대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비롯해 7대 종교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정치, 경제 등 국정 현안을 설명했습니다. 또 촛불혁명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데 종교의 역할이 컸다다며 감사를 전하고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종교계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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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비롯해 김희중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등 7대 종교 대표를 초청해 종교지도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합장 반배로 마중하는 등 청와대 본관 앞에서 종교 지도자를 맞이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28일 조계사에서 맞이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 등 해외 정상의 국빈 예방에 선보였던 차라며 평창 야생화로 만든 차를 대접했습니다.
 
오찬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인수위 없이 국정을 시작하느라 종교 지도자와 만남이 늦어졌다며 양해를 구하고 국정농단 등 국가적 위기에도 종교의 역할로 국가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sync-문재인 대통령 
(저는 촛불혁명이 장기간 계속되고 그 많은 인원이 참여했는데도 정말 평화롭고 문화적인 방식으로 명예롭게 시종일관 할 수 있었던 데는 종교의 힘이 아주 컸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순방에서도 촛불혁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듣고 대접도 받았다며 국민의 높은 민주의식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치적 혼란으로 국가 경제에 걱정도 많지만 수출이 늘어나 이달 14일 경에는 교역 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서고 늦어도 내년에는 국민소득 3만불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거시적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경제호황이 서민 가게에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민생이 좋아질 수 일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내년 2월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종교계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sync-문재인 대통령  
(평창 동계올림픽이 올림픽으로서의 성공 뿐 아니라 평화올림픽으로 민족의 화해와 화합 그리고 동북아 평화까지 이끌어 가는 아주 좋은 계기를 만들어가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설정스님을 비롯해 종교 지도자들은 국태민안과 남북의 평화와 화해를 위한 국정을 당부하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국가와 민족이 되고 안정적으로 국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국민과 더불어 종교인도 힘을 모으겠다고 답했습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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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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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현 2017-12-07 10:33:37

    문대통령이 뛰어난 행보라고 보인다.
    법을 존중하겠다는 것
    법을 어기고 나라를 뒤집으려고 하는자들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 종교는 사회적 흥분에 올바른안내자가 되야지 참여자가 아니다. 온 국민이 불쿄신자가 아니다. 종교의 정치화는 망조다. 그저 중도를 몸으로 보여주고 침묵하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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