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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회, 수진스님 초청 법회

불자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정각회와 국회직원불교신도회가 수진스님을 초청해 올해 마지막 정기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수진스님은 진정한 행복과 자유를 위해서 본래 순백한 마음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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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각회와 국회직원불교신도회는 어제 정각선원에서 부산 해인정사 주지 수진스님을 초청법사로 12월 정기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에는 주호영 정각회 회장과 김순례 의원, 조기열 국회직원불교신도회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수진스님은 법문 주제인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를 설명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자신에게 되물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우리는 행복과 자유를 위해 달려가고 있지만 정작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때가 많기 때문에 “이제 궤도수정을 해야 될 때”라는 겁니다.

〈SYNC〉수진스님/ 부산 해인정사 주지
(이제 나에게로 돌아와야 합니다. 정말로 자유롭고 평화로웠던 당신에게로 돌아와야 하는 거죠. 밖을 향해서 달려서는 더 이상 미래의 비전은 없습니다.)

부처님은 왕자의 신분이었지만 궤도수정을 위해 모든 것을 던져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얻었다며 우리도 한 생각을 놓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수진스님은 인과의 법칙을 거론하며 자신이 한 만큼 돌아오기 때문에 몸과 말, 생각으로 짓는 세 가지 행위인 삼업을 잘 지어야 한다고 법문했습니다.

〈SYNC〉수진스님/ 부산 해인정사 주지
(삼업을 잘 움직이면 우리는 좋은 인연의 과보를 얻게 되고 삼업을 잘 못 움직이면 엄청난 시련의 과보를 받는 것입니다.)

특히 시비와 갈등, 이해득실은 한 조각 구름에 불과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며 “본래 순백한 마음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수진스님/ 부산 해인정사 주지
(그 순백한 마음으로 돌아오면 가진 것 없어도 넉넉하고 친구 하나 없어도 모든 것이 친구가 되고 광야에 버려져 있어도 외롭지 않는 그런 존재가 될 것입니다.)

수진스님은 정각회와 국회직원불교신도회 회원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고 자유로운 길을 찾도록 기원했습니다. 

BTN뉴스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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