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로사가 지역주민을 위한 산사음악회를 진행했습니다.

부산 감로사는 17일 감로사 회주 혜총스님과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장 혜도스님 등 지역주민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1회 자비나눔 명다예 산사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행사는 부산불교문인협회의 시 낭송, 선차와 중국 만리화차 시연, 우크렐라, 민요공연과 메소드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회주 혜총스님은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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