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의 미래를 준비하는 불사로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만드는 씨앗이 되길 서원한  BTN붓다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았습니다. 불교와 사회를 아우르는 공익활동과 신행. 포교 사명을 다해온 BTN붓다회, BTN붓다회가 지난 1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4시간 특별생방송으로 그 역할을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김하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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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출범 전부터 불자 국회의원, 경제인을 비롯해  불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BTN 붓다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실천하는 사명으로 2016년 9월 출범한 BTN붓다회가 1주년을 맞았습니다.

INT-변대용/BTN 붓다회 총괄국장
(우리 모두 부처님답게 부처님가족으로 살아가자는 뜻에서 붓다회를 구성했습니다. 많은 불자님들이 동의를 많이 하셨고 또 아낌없이 동참해주셨기 때문에 나름대로 커다란 성과를 얻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BTN 붓다회는 지난 1년, 사회 곳곳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펴기 위해 방송포교뿐 아니라 가족수계법회로 가족신앙공동체 형성을 주도하고 어려운 이웃과 부처님 자비를 나누고 실천하는데 역할 해왔습니다.

특히 BTN붓다회 신행단체 염불봉사회는 불교 장례문화 정착은 물론 가장 힘든 순간 가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런 붓다회의 활동에 전국 사찰과 스님, 불자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기업인, 방송인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도 이어졌습니다.

INT-변대용/BTN 붓다회 총괄국장
(내가 이시대의 부처님가족으로 살면서 과연 우리가 무엇을 해줄 것이며 같이할 것이냐 하는 회향적 의미의 복지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그것을 방송으로 선도해가는 목표를 가지고 할 계획입니다.)

BTN 붓다회 출범 1주년을 맞아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 불교TV는 특별 생방송으로 그동안의 활동을 조명하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과 사부대중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BTN 스튜디오와 서울 조계사 마당에서 4시간동안 펼쳐진 특별 생방송은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방송포교 후원사례와 신행, 포교, 보시 등 BTN 붓다회의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고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2부로 진행된 불교계 최초 ‘핑크리본 재즈콘서트’는 운성스님과 재즈가수 웅산 등이 출연해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건강강좌와 더불어 음악으로 힐링의 장을 펼쳤습니다.

더불어 혜민스님, 정목스님, 진명스님 등 BTN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고 있는 스님들과 함께 
보시의 공덕과 방송포교의 원력을 재확인했습니다.

INT-변대용/BTN 붓다회 총괄국장
(앞으로 가족신앙공동체운동을 더욱 전개해서 불자인구의 감소를 막는 것뿐만 아니라 시대에 맞는 포교전략을 세울 수 있고 그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붓다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한국불교의 미래를 준비하는 불사로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만드는 씨앗이 되길 신행으로 서원한  BTN 붓다회.

100만 방송포교사 BTN 붓다회는 전국 사부대중의 동참과 격려 속에서 새로운 1년을 선언하며 다시 한 번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BTN뉴스 김하린입니다.

김하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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