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마크 저커버그 등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사인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지만 한 가지 공통된 습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을 성공으로 견인했던 공통점을 살펴봤습니다. 김하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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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마크 저커버그, 오프라 윈프리, 박찬호 선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유명인사들 입니다.

자기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된 이들 다른 환경에서 각기 다른 방식과 노력으로 성과를 얻었지만 한 가지 공통된 습관이 있었습니다.
바로 명상입니다.

바쁜 일상에도 명상을 생활화해 생각과 집착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워 스트레스는 줄이고 집중력은 높인 겁니다.

int-서광스님/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 원장
(불교의 수행과 서양의 정신치료 그리고 현대의 과학 그 가운데서도 특히 뇌 과학 그래서 이 세 개가 통합되고 합쳐져서 나온 것이 현대의 명상입니다.)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애플 창업자 스티브잡스는 매일 아침 명상을 하며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집중해야힐 일을 결정해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명상을 생활화했던 잡스는 사내에 명상실을 만들어 직원들이 근무시간 중 매일 30분 명상을 할 수 있도록 해 스트레스완화와 창의성 증진 방법으로 활용했습니다.

int-서광스님/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 원장
(명상 중에 중요한 영역은 주의집중 또 하는 기억입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일을 하던 어떤 능력을 갖던 몇 배로 효과, 결과가 더 좋아질 수밖에 없는 거죠.)

실패를 회복하는 힘도 명상을 통해 얻었습니다.

산란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고요해진 마음으로 스트레스, 실패의 원인을 외부가 아닌 자신 내부에서 찾아내는 알아차림을 통해 긍정에너지를 생산해내는 겁니다.

int-서광스님/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 원장
(명상을 통한 최고의 가치는 결국은 우리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해가고 궁극적으로 내가 누구인지 내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거고 그것이 결국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연기적인 세계관, 관계를 실현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면에 집중해 고통에서 벗어난 순수한 마음,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발휘되는 통찰력.

이 명상이라는 엔진을 통해 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성공이라는 목표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조금씩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던 겁니다.

BTN뉴스 김하린입니다.

김하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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