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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음악으로 포교역량 강화

조계종 교육원이 불교음악원과 함께 지난달부터 기본교육기관 학인스님을 대상으로 불교음악 여행 특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불교문화로 불교음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법포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요. 수원 봉녕사에서 진행된 특강 현장 남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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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색이 완역한 도량에서 강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이 '불교음악의 역사와 실체'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는 겁니다.

경청하고 있는 스님들은 한국불교 대표 비구니 수행도량 중 하나인 수원 봉녕사의 학인스님들과 대중스님들.

불교음악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문화로써 불교음악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이 열렸습니다.

조계종 교육원이 주최하고 불교음악원이 주관한 '스님과 함께하는 불교음악 여행' 특강은 14개 사찰승가대학과 기본선원, 중앙승가대, 동국대 학인스님들이 대상입니다.

<SYNC>진광스님/ 조계종 교육부장
(불전이나 역사적으로 불교 염불에 대한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잘 전승되지도 않고 잘못 이해되고 해방 이후로 기독교 음악이 들어오면서 기독교화 된, 성악화 된 불교음악이...)  

경전과 역사적 기록으로 불교음악의 전래와 특징을 살펴보고 감상과 해설의 시간을 통해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마련한 겁니다.

<SYNC> 도혜스님/ 봉녕사 승가대학 학장
(염불이 담고 있는 뜻을 가슴에 새기면 정말 부처님께 존경하는 공경하는 예경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음악이 염불과 동떨어지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오늘 잘 인지하고 배우고...)

지난달 송광사를 시작으로 통도사, 기본선원, 법주사에서 지역 승가대학 통합강의가 진행됐습니다.

INT-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
(불교음악이 곧 전통음악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영향력이 큽니다. 이런 것을 전공자들만 알아서는 안 되고 특히 스님들께서 아셔야 되겠다는 생각에서 학인스님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강의에 이어 봉은국악합주단이 불교음악을 연주하면서 학인스님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안목을 넓혔습니다.

INT-혜승스님/ 봉녕사 승가대학 3학년
(불교음악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생소했는데요 강의 들으면서 불교 역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되짚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요, 포교에 대해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기본교육기관 학인스님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불교음악 여행은 오는 16일 운문사, 18일 동학사, 20일 중앙승가대에서 이어집니다.

BTN뉴스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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