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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서산대사 추계제향

임진왜란에서 나라와 백성을 구한 서산대사의 삶과 사상을 선양하는 호국대성사 서산대사 추계제향이 해남 대흥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전남북지사 이병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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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문에서 영산작법을 시작으로 서산대사의 영정이 모셔진 표충사까지 위패가 이운됩니다.

표충사 특설무대에 위패가 안치되고 호국대성사 서산대사 추계제향 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

11일 법요식에는 동국선원장 유나 정찬스님, 축성암 주지 몽산스님,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 등 지역 관계자와 사부대중이 동참해 서산대사의 뜻을 기렸습니다.

대흥사 회주 보선스님은 경색된 남북관계에 북한 묘향산 보현사에서 서산대사 추계제향이 봉행되지 못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INT-보선스님/조계종원로의원,대흥사 회주
(묘향산 보현사에서 서산대사 추계제향을 모실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면서 우리 모두 참 사람이 되기 위한 공부를 끊임없이 하자는 말씀 드리면서 오늘 서산스님 추계제향에 부처님 말씀으로 대신합니다. )

해남군도 국가적으로 봉행된 서산대사 제향에 노력과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며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SYNC-유영걸/해남군수권한대행
(우리 (해남)군에서는 앞으로도 서산대사의 호국정신이 온 국민의 귀감이 되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서산대제는 매년 봄,가을 국가제향으로 이어져 오다 일제강점기 중단돼 대흥사가 성보박물관 소장 ‘표충사 향례홀기’,‘진설도’등 옛 문헌을 근거로 2012년 복원해 매년 봄 정기적으로 봉행되고 있습니다.

대흥사는 서산대사가 입적한 북한 묘향산 보현사에서 추계제향 봉행을 기대했으나 남북관계 경색으로 최근에는 대흥사에서 추계제향도 함께 봉행하고 있습니다.

INT-월우스님/해남 대흥사 주지
(내년 4월에 서산스님의 호국대성전을 250평 가량 크게 지어서 모든 나라를 사랑하는 불자 뿐 아니라 국민들이 스님들(서산대사,호국의승)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호국을 생각할 수 있는 기념관이 건립이 됩니다. 관심 있게 많이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

조계종과 해남 대흥사는 서산대제 국가제향 복원과 ‘호국 의승의 날’국가기념일 지정, 호국대성전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BTN과 함께 서산대사, 다큐멘터리 제작 등 선양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BTN뉴스 이병준입니다.

광주지사 이병준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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