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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탈핵실크로드 대장정 7개국 2,800km 정진

2년 간 26개국 11,000km를 걷는 순례, 생명·탈핵실크로드 1분기 여정이 마무리됐습니다. 순례단은 일본과 미얀마 등 7개국을 걸으며 종교 지도자와 만나 생명 존엄과 탈핵의 가치를 알렸습니다. 다음 달 다시 인도 순례 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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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존중과 탈핵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도보 순례 생명·탈핵실크로드.

2년 동안 26개국 11,000km를 걷는 대장정입니다.

순례단은 지난 5월 부처님오신날 발대식 이후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일본부터 미얀마까지 7개국을 순례했습니다.
 
전체 여정의 1/4인 2,800km를 걸었습니다.

세계 각국의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 생명의 존엄성과 인류가 실천해야 할 ‘세계생명헌장’을 공유했습니다.

INT-이원영/ 생명ㆍ탈핵실크로드 추진본부장
((세계생명헌장) 서울안을 가지고 각 나라말로 번역을 해서 걸으면서 나눠주는 거죠. 서울에서 이러한 안을 만들었는데 최종안이 아닙니다. 최종안을 만들기 위해서 시험적으로 만든 안이니까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서 최종안을 만들자는 거죠.)

순례단은 다음 달 또 다시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길에 오릅니다.

부처님이 성불한 보드가야부터 처음 설법한 곳인 사르나트, 탄생지 룸비니 등 부처님 8대 성지를 순례합니다.

순례를 통해 생명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참된 수행의 의미도 되새길 예정입니다.

내년 5월 경 다람살라에서 달라이라마를 친견하고, 2019년 4월 21일 부활절에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한 뒤 순례를 마무리합니다.

INT-이원영/ 생명ㆍ탈핵실크로드 추진본부장
(종교계는 생명과 안전을 중시하는 세력이고 또 공동체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 일을 할 수 있고 또 힘도 있습니다. 종교계 어른들이 힘을 합치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이분들에게 정성을 다해서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 걷게 됐습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추진본부는 2년 대장정 회향 후에는 민·관 종교계간 감시기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450여 개 원전이 안전하게 가동되고, 폐기될 때까지 관리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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