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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센터 개원 7주년 '지역 상생도량으로'

서울 서남권 포교거점 사찰로 한국불교 세계화와 지역 포교를 위해 개원한 국제선센터가 개원 7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해 왔었는데요. 개원 7주년을 맞아 장학회를 설립해 미래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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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 포교거점 도량으로 한국불교의 세계화와 간화선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0년 11월 개원한 국제 선센터가 개원 7주년을 기념해 12일 오전 ‘함께 걸어온 7년,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를 주제로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그동안 지역사회 포교는 물론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해온 국제선센터는 그동안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사회부장 진각스님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수행의 대중화와 현대적인 불법홍포의노력을 치하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도량으로 거듭나도록 사부대중의 원력과 공심을 당부했습니다.

<SYNC> 진각스님/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총무원장 설정스님 대독)
(마부정제라는 표현처럼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 법입니다. 지난 날들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된 내일을 위한 목표를 재정립하고 모두가 화합하고 합심단결하여 정진해 나간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특히 북한 이탈주민이 서울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양천구에서 이들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SYNC> 김수영/양천구청장
(때로는 고달프고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곳에 불교가, 양천구에는 국제선센터가 있어서 양천구로서는 자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북한 이탈주민을 위해서다 다문화 가정을 위해서도 또, 어려운 곳의 빛이 되어 주시고 큰 역할을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국제선센터는 이날 개원법회와 함께 금강장학회를 발족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기여하는 사찰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금강장학회는 발족과 함께 중앙승가대학교 학인스님과 지역 사회의 우수불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은 법문을 통해 모든 존재는 서로 의존하고 협력하며 상생해 나가는 것이라면서 국제선센터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SYNC> 자광스님/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기 앞가림을 넘어서서 자기가 무엇을 해야할까를 생각하는 기초적인 단계입니다. 앞으로 많은 고민과 활동을 해서 국제선센터가 더욱더 발전되기를 기도합니다. )

국제선센터 1층 로비에서는 국제선센터 사진동우회의 사진전과 꽃꽂이 봉사팀의 작품전시회도 개최돼 개원 7주년을 기념하는 법회가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축제의 시간이 됐습니다.

국제선센터는 창립 10주년을 위해 비전 2020을 선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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