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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수능 D-6 '사랑한다! 응원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6일 남았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평가받는 고3 수험생 뿐 아니라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도 긴장되긴 마찬가지 일 텐데요. 수능을 일주일 앞둔 어제 서울 조계사에는 수험생 자녀를 응원하는 학부모들의 간절한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자식을 향한 애틋한 기도 현장을 이석호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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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일주일 남겨둔 어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는 고3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간절한 바람이 가득했습니다.

오늘은 하심의 절이 아니라 간절히 가피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절을 이어갑니다.
실수 없이 평소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수험생 자녀와 같은 마음으로 한 배 또 한 배 절을 올립니다.

INT-유소자 / 서울 동대문구
(원하는 대학에 꼭 들어가기를 바라고 너무너무 고생 많이 했고 수능에서 네가 좋은 성적 거둬서 내년에는 좋은 학교 꼭 가자. 고생했다.)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는 자녀들을 응원하는 서원지가 매달렸습니다.

작은 불빛으로 어둠을 밝히는 초처럼 밝은 지혜로 시험에 임할 수 있게 합격발원 초에 불을 붙이고 다시 한 번 두 손을 모아 기도합니다.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부모님의 간절한 마음이 담겼습니다.

그동안의 고생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부모님들은 긴장할 자식들이 그저 안쓰럽기만 하고,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 없습니다.
 
INT-문희경 / 서울 은평구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서 또 내일 수시 발표일이라서 너무 간절하게 기도하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오늘 눈물이 나거든요. 이 눈물과 이 마음이 하나가 돼서 꼭 꿈이 이뤄졌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 59만 명 수험생들 모두 간절한 부모님의 마음처럼 그동안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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