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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에도 연탄영웅 '아이연탄맨 출동'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에 입동까지,  슬슬 겨울 맞을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기 인데요. 우리사회의 소외 이웃들은 겨울이면 매서운 추위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부터 해야 합니다. 불교계가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 나눔 캠페인에 들어갔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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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한 장 살 돈이 없어 벌써부터 겨울 걱정이 앞서는 소외 이웃들이 우리주변에는 아직도 많습니다.

불교계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 우리사회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지원 캠페인, 아이연탄맨을 시작했습니다.

<SYNC>자공스님 /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우리가 모금을 잘 진행해서 어려운 분들이 올 겨울도 모두 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 같이 선포식 잘하고 또 연탄 많이 모금해서 연탄이 창고에 가득 쌓일 수 있도록 모금을 잘 진행하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연탄맨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슈퍼영웅으로 아름다운동행이 매년 열고 있는  연탄 나눔 캠페인입니다.

손바닥에 연탄 모양을 그리고, 인증사진을 찍어 지인 2명을 지목해 연탄을 후원하는 방식입니다. 

지목당한 사람이 24시간 내에 인증사진을 찍고 다음 기부자를 지목하면서 이어가는 릴레이 형식으로 아름다운동행 ARS와 후원계좌를 통해 5천원을 기부하면 연탄 6장이 쌓이게 됩니다.

캠페인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연탄 전달은 다음 달 12일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INT-김재하 / 낙산어린이집
(부처님 저희들의 바람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 돼 많은 연탄들이 모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연탄맨은 루게릭 환자를 돕기 위한 미국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2014년부터 시작했습니다.

판자촌인 구룡마을과 개미마을 등 가구당 연탄 300장씩, 총 108가구에 3만 장이 넘는 연탄을 매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연탄 지원 캠페인이 곳곳으로 확산됐고, 불교계 나눔 확산에도 적잖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INT-윤기중 / 조계종 포교사단장
((우리가)잘 살고 있지만 그 반면에 또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그런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고 또 선포식을 시작으로 해서 많은 분들이 동참해서 어려운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은 올해도 소외 이웃들의 가정에 온기를 불어넣고,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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