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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금강경강송대회..대회 떠나 화합의 축제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참여열기를 자랑하는 ‘금강경 강송대회’가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도 열렸습니다. 특히 단체전 합송은 대회를 떠나 모두 함께 즐기는 경전축제로 거듭났습니다. 김하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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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선원과 BTN불교TV 등이 공동주최한 제7회 금강경 강송대회가 4일, 탄허기념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조계종 소의경전인 금강경을 널리 보급하고 보살행 실천을 위해 마련된 ‘금강경 강송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열기가 뜨겁습니다.

올해 대회에도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200여 응시자가 참여했습니다.

대회에 앞서 혜거스님은 수상을 떠나 수행에 목적을 두길 당부했습니다.

sync-혜거스님/금강선원장
(한 가지 경전을 계속해서 수지 독송을 한다면 한 만큼 업이 줄어들고 장애가 없어지고 그만큼 줄어듭니다. 내가 이 생명 끝날 때까지 금강경을 머릿속에서 안 놓치겠다. 이 원이 여러분한테 다 새겨져야 합니다.)

대회는 1교시 외워 쓰기와 2교시 주관식 필기시험에 이어 정확도와 전달력, 유창함을 평가하는 3,4교시 개인전과 단체전 강송으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사경 하듯 한자 한자 정성을 다해 답안지를 채워나갑니다. 

오전 내내 긴장감 속에 진행됐던 대회는 오후 단체전 합송대회가 시작되면서 대회를 떠나 하나의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

조계종 종립 중․고등학교와 사찰 등에서 참가한 단체팀 합송대회는 그림과 텔라그래피 이용한 공연과 랩 공연 등으로 유감없이 솜씨를 펼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응시자들도 수상을 떠나 서로 독려하고 응원하며 모두 함께하는 축제를 즐겼습니다.

int-금강선원 정수조팀/금강경 강송대회 단체전 참가팀.
(금강경 외우려고 시작했다가 강송대회까지 나왔습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상관없이 다 같이 할 수 있도록 바라는 염원에서 나왔습니다.)
int-동대부중 금강역사팀/금강경 강송대회 단체전 참가팀
(금강경을 강송함으로써 사람들이 조금 더 금강경에 대해 잘 알게 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되새기는 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금강경 강송 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일, 수륙대재, 탄허기념박물관 개관 7주년 기념법회와 함께 탄허기념박물관 보광명전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BTN뉴스 김하린입니다.

김하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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