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조계종 국제포교사회 박홍우 회장이 BTN불교TV 붓다회 자문위원에 위촉됐습니다.

BTN불교TV 구본일 대표이사는 국제포교사회 박홍우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한국불교 세계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박홍우 회장은 “창립 19주년을 맞은 국제포교사회가 이주민 포교와 더불어 독일 등 유럽지역에서 국제포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재양성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본일 대표이사는 “외국 이주민 200만 시대를 맞아 국제포교는 시대적 화두가 됐다”며 “국제포교사회와 함께 해외 전법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독거노인 반찬 봉사, 재소자 교화 등 소외계층에 나눔을 전하는 부산 재가 봉사단체 미소원도 BTN불교TV와 손을 잡고 방송을 통한 청년포교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BTN붓다회 자문위원에 위촉된 사단법인 미소원 장유정 이사장은 어제 BTN불교TV 구본일 대표이사에게 방송포교 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인재불사를 위해 방송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처님 가피를 불교발전으로 회향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BTN불교TV 구본일 대표이사는 “청년불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등 방송을 통한 인재불사에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보도=임 상 재 기자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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