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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다시 태어나도 우리> 문창용 감독 특별 방송문창용 감독 “나는 둘의 관계를 전달하는 택배기사”

BTN불교라디오 <그대에게 이르는 길, 운성입니다>

문창용 감독 “나는 둘의 관계를 전달하는 택배기사”

다큐 <다시 태어나도 우리> 문창용 감독 특별 인터뷰 방송

왼쪽부터 운성스님, 문창용 감독, 권익경 대표

환생한 어린 스승(린포체)과 노년이 된 제자의 감독적인 이야기를 담아 화제가 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태어나도 우리>의 문창용 감독이 BTN불교라디오 ‘그대에게 이르는 길 운성입니다’에 특별 출연하여 제작스토리를 밝혔다.

 

다큐멘터리 영화인 ‘다시 태어나도 우리’는 린포체와 제자와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불자는 물론 많은 영화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다. 그리고 촬영기간 8년이라는 노력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제 67회 베를린 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청소년 성장 영화) 부문 그랑프리 수상은 물론, 시애틀 영화제, 모스크바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는 등 작품성도 인정받고 있다.

 

‘다시 태어나도 우리’의 문창용 감독은 운성스님, 누구삶 프로덕션 권익경 대표와의 특별방송에서 “이 영화를 찍는 8년의 기간이 결코 길지 않았다”며 담백하면서도 진지하게 제작 후일담을 전했다.

 

8년간 촬영하면서“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지곤 했다”면서 앙뚜가 성장할수록 “영화에서 보여지는 것 이상으로 방황하여 크게 걱정하기도”했다고 밝히기도 했고, 린포체를 사칭했다는 오해를 받던 시기에 우르갼 스승은 심지어 “린포체를 사칭해서 외국인(다큐 제작진)에게 돈 벌려고 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우르갼 스승이 문 감독에게 전혀 내색하지 않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설정 촬영은 없었느냐는 짓궂은 질문에도 “설정샷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렇게 설정해서 찍다보면 “꼭 그 장면은 NG컷이 된다”며 오히려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상황에서 오케이 컷이 나왔다며, 실제로 장난치는 장면 등, 설정으로서는 할 수 없는 장면들이 전부라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는 질문에, 두 사람 각자가 따로 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고 전했는데, 그 말은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말이었다. 두 스님 모두가 서로 해어져야만 한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었던 기에 그 슬픔을 토로했던 것이었다.

끝으로 문창용 감독은“나는 둘의 관계를 전달하는 택배기사”였다며, “이게 끝이 아니다”며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로 ‘그대에게 이르는 길, 운성입니다.’를 채워준 문창용 감독과의 방송은 10월 20일(금) 오전 7시와 오후 3시,7시(재방)에 BTN불교라디오 울림 앱을 통해서 방송된다.

 

 

BTN불교라디오 <그대에게 이르는 길, 운성입니다 - 문창용 감독편>은
10월 20일(금) 오전 7시와 오후 3시, 7시에 방송되며
스마트폰에 BTN 불교라디오 ‘울림’ 앱을 설치하거나
BTN불교TV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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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불교라디오 울림앱 설치 주소

안드로이드(갤럭시 등)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tn.radio

IOS(아이폰) : https://itunes.apple.com/kr/app/btn-bulgyoladio-ullim/id1108395518?mt=8

구희철  jin@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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