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낙동강 700리, 이곳에서 시작되다란 주제로 3일간(9. 22 ~ 24)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상주이야기 축제가 개최되며 포항에서는 9.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포항운하 일원에서 포항운하축제를 개최합니다.

영천에서는 4일간(9. 29 ~ 10. 2) 보현산천문과학관과 별빛마을 일원에서 보현산별빛축제를 개최하며 안동에서는 10일간(9. 29 ~ 10. 8) 안동 탈춤공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문경에서는 문경사과와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문경사과 판매촉진을 위해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16일간(10. 14 ~ 10. 29)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라는 주제로 문경사과축제가 열리며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이 생산되는 청도에서는 3일간(10. 13 ~ 10. 15)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청도반시 축제 및 청도 세계코미디아트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김종수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신명나는 가을여행에 부족함이 없도록 시․군과 힘을 모아 경북 지역축제를 찾는 분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많은 분들이 추석연휴를 전후해서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의 장에서 가족과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 고 밝혔습니다.

황성한  iyctv@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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