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 성지순례단이 영동지역 대표사찰인 삼척 신흥사와 동해 삼화사를 순례하며 신심을 다졌습니다.

80여명의 순례단은 지난 2일, 삼척 신흥사에서 강원도 문화재 자료 108호 설선당과 심검당, 거북바위 등을 참배하고, 동해 삼화에서 철조노사나불좌상을 친견했습니다.

삼척 신흥사 주지 법륜스님은 “좋은 인연을 막연하게 만나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좋은 인연이 되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자.”고 설했습니다.

한편, BTN 성지 순례단은 신도들에게 다양한 신행문화를 제시하고 불자들에게 심신을 더 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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