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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내소사 봉래루 휴식 공간으로 일반에 개방
  • 광주지사 이병준 기자
  • 승인 2017.08.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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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 숲길로도 유명한 부안 내소사가 그동안 문화재 보호를 위해 출입을 제한해오던 봉래루를 개방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차를 마시며 쉬어갈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전남북지사 이병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함께 나누고픈 숲길’에 선정되는 등 아름드리 전나무 숲길이 유명한 내소사 

내소사가 최근 안전과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출입을 제한해오던 봉래루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개방했습니다.

INT-혜공스님/부안 내소사 포교국장
(관광객들이 사찰 입장료를 내면서 들어오는데 막상 입장료에 걸맞게 관광객들이 문화재를 관람 한다든가 그런 부분에서 배려가 부족 하기 때문에 일단 문화재인 봉래루에서 직접 차를 마시면서 쉴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하겠다는 주지스님(진성스님)의 뜻이었습니다.)

내소사 대웅보전 바로 앞에 자리한 봉래루는 정면 5칸 측면 3칸의 누각으로 1414년 조성된 이후 1987년 우암혜산스님이 복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연석을 초석으로 올린 봉래루는 한여름 더위에 에어컨이 없어도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관람객의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누각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땀을 식히고 맑은 차 한 잔을 마시다 보면 자연스레 몸도 마음도 맑아집니다.
 
INT-염정화,조현순 가족/경기도 부천
(입구에 전나무 길이 너무 좋고 더운데 찻집이 시원할 수 있게 너무 시원하고 좋고 또 친절하게 차를 대접 받아서 이용하기 즐거웠고요 다음번에 또 가족들이랑 와도 더 좋을것 같아요.)

내소사는 봉래루 개방과 더불어 달빛 차회, 다담 등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INT-혜공스님/부안 내소사 포교국장
(템플스테이 라든가 아니면 다른 여러 가지 문화행사 시 낭송회 라든가 아니면 전통 음악 연주 같은 그런 행사를 다양한 행사를 기획 할 예정에 있습니다.)
 
변산해수욕장 등을 찾는 여름 피서객은 물론 참배객들도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맑은 차 한잔을 마시며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봉래루 개방을 반기고 있습니다. 

 


광주지사 이병준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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