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주한미국대사관이 지역 대학생 역량강화를 위해 미국 국무부 교환 프로그램을 개최했습니다. 

양 기관은 서울을 제외한 국내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미국 풀브라이트 영어교사진 등과 교류동문 프로그램을 열고 영어강의와 토론, 포럼, 기관과 유적지 탐방 등을 11일까지 진행합니다. 

7일 개회식에서 이대원 동국대경주캠퍼스 총장은 “소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독려했습니다.

교류동문 프로그램은 주한미국대사관이 한국 대학생과 미 국무부 교류 프로그램 동문을 대상으로 한미 현안, 미래 교육과 직업,  국제개발협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이를 통해 세계시민의식과 리더십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구지사 이우신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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