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총인원에서 통리원장 회성정사는 다름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갈등이 생긴다면서 나를 놓아야 다른 것을 존중할 수 있고, 그것은 불교를 통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의 도량이 넓어야 다른 것을 수용할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선 채우고 있는 나를 버려야 한다며 번뇌를 내려놓는 비움을 당부했습니다.

신교도 연수는 통리원장 회성정사의 한국밀교와 삼밀수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의에 이어 법경정사의 염송법 강의, 희사법, 자애명상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회당학원 교직원들은 긍정적인 삶을 통해 종단발전과 개인서원 성취의 밑거름이 되기를 서원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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