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행복가족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22일 수계법회는 회주 우학스님 계사로 대구큰절을 비롯해 경산, 칠곡, 구미, 포항, 영천 등 분원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수계법회를 봉행하고, 영⋅유아 청소년들에게는 마정수기를 진행했습니다.

우학스님은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사상과 생각의 통일인 만큼 집안의 종교와 정신이 일체가 된 것은 견고한 가족공동체를 만들어 앞으로 모든 장애가 없어질 것"이라고 축원했습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매 년 봄, 여름, 가을 세차례에 걸쳐 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하고 여름에는 가족 수계법회를 봉행합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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