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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석남사 한류타고 국제적 인기

인기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석남사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입니다. 필리핀의 한 방송국이 석남사를 배경으로 드라마를 촬영했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제작진과 배우들은 천년고찰의 매력에 빠져 마음의 여유도 되찾았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제작 현장을 이석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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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드라마 ‘마이 코리안 자기야’ 제작진이 천년고찰 안성 석남사를 찾았습니다.

석남사 돌계단에서 두 주연 배우가 하얀 풍등에 불을 붙이고, 하늘로 높이 날려 보냅니다.

‘마이 코리안 자기야’속 한 장면인데 익숙한 장면을 연상하게 합니다.

인기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석남사가 국내외 드라마 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INT-마크 레이에스/드라마 ‘마이 코리안 자기야’ 총감독
(필리핀에서 한국 드라마가 인기가 매우 좋습니다. 남이섬과 석남사 등 한국의 유명한 드라마가 찍혔던 장소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여주인공이 한국의 인기스타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필리핀 방송국 GMA가 국내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는데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자 한류를 소재로 드라마를 기획한 겁니다.
 
제작진을 비롯해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는 배우까지 한국 문화와 산사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사찰이 주는 고즈넉함과 아름다움에 마음의 여유도 되찾았습니다.
 
INT-하트 에반겔리스타/드라마 ‘마이 코리안 자기야’ 배우
(최근에 촬영이 너무 많아서 피곤했는데 이렇게 아름답고 조용한 사찰에서 편안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INT-이아 빌라니아 /드라마 ‘마이 코리안 자기야’ 배우
(지하철도 타보고 마트도 다니면서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국인처럼 생활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한국인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경험해 볼 수 있었고 좋았습니다.)

석남사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소원풍등 날리기를 결합한 산사 음악회를 열어 불자와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석남사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의 대표 사찰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INT-덕운스님 / 안성 석남사 주지
(석남사 산사음악회와 소원풍등 날리기 행사가 잘 마쳐져 널리 알려져서 (드라마) 장소 섭외가 들어왔습니다. 앞으로 불교문화 콘텐츠를 잘 개발해서 세계에 우리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아리는 데 이바지 하겠습니다.)

천년고찰 안성 석남사가 포교는 물론 한류 열기를 타고 국내외 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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