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불교유적의 도시 경주 등 청년세대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철도공사가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을 발족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도지사, 홍순만 한국철도공사장은 어제 BTN붓다회 홍보위원 전원주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역 광장에서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에 참석해 1000여 홍보단의 활동을 독려했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역사, 자연, 이야기가 있는 경북에서 젊은 날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동시에 홍보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국내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 1000여 청년 홍보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와 숨은 관광 명소를 찾아 여행하고 UCC제작, 여행후기 올리기 등을 통해 경북 11개 시·군에서 경북관광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김하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