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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봉선사로 가자 '봉선사 연꽃축제'

7.8월, 여름더위와 함께 아름답게 자태를 드러내는 연꽃개화 시기에 맞춰 봉선사가 다음달 1일부터 9일 동안 제15회 행복바라미 봉선사 연꽃축제를 개최합니다. 문화로 소통하며 참여와 공감을 형성해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봉선사 연꽃축제. 올해는 어떤 내용을 담았는지  정준호 기자가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연꽃 개화시기인 7~8월에 맞춰 전국 사찰이 연꽃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꽃하며 떠오르는 사찰 남양주 봉선사가 오는 1일 열다섯 번째 행복바라미 연꽃축제를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행복바라미 봉선사 연꽃 축제는 도량을 장엄한 연꽃 밭에서 힐링의 시간은 물론 연꽃愛 반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스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까지 열려 올해도 지역 대표 축제의 면모를 과시합니다.

INT- 일관스님 / 봉선사 주지
( 봉선사는 수행도량이기도 하지만 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치유의 도량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많이 오셔서 마음치유를 통해 새로운 용기를 얻어 가면 이 연꽃축제의 의미가 고스란히 그 속에 포함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

축제가 개막일인 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사찰음식 만들기와 불화 전시 및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리고 오후 5시 반 여름밤 감성을 울리는 ‘연꽃축제 음악회’가 시작됩니다.

정통 재즈를 산사에서 들을 수 있는 더 없는 기회가 될 음악회에는 세계가 인정한 재즈 디바 웅산, 라틴 타악기의 거장 류복성 재즈 올스타즈를 비롯해 프렐류드, 전영랑 등이 출연해 재즈 음악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더불어 일주일간 각종 먹거리와 체험행사가 이어지고 토요일인 8일 오후 1시에는 카이스트 물리학도 출신 도연스님과 함께 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산사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108 보물찾기와 포토존과 사진인화행사, 경기도지사, 경기교육감, 남양주 시장상 등이 시상되는 글그림대회도 진행됩니다.

INT- 일관스님 / 봉선사 주지 
( 그동안에 공부하면서 지쳤던 마음들도 연꽃을 보면서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고요. 그림을 잘 그리고 글을 잘 쓰는 것 보다 서로 노력하면서 숨은 실력도 개발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가족과 연인이 연꽃을 배경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인화할 수 있는 포토존도 재미를 선사합니다.

특히 내리쬐는 햇볕과 소나기도 피할 수 있는 대형 텐트에서 행사가 진행돼 쾌적함을 더했습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는 봉선사 연꽃축제는 15회를 거치며 올해 더욱 내실에 충실해졌습니다.

INT- 일관스님 / 봉선사 주지 
( 우리가 각자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을 하며 살더라도 우리들의 행복한 마음을 잃지 않고 살면 좋겠습니다. 연꽃이 가지고 있는 그런 뜻하고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봉선사에서 개최되는 연꽃축제에 많이 오셔서 마음의 위안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

봉선사에 반하고, 음악에 반하고, 연꽃에 세 번 반하는 제15회 행복바라미 봉선사 연꽃축제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 동안 봉선사에서 열립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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