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연봉사와 사단법인 나누우리가 '난치병 아동돕기 희망 나눔 자선 음악회와 어르신 효 잔치'를 열었습니다.

23일 경북 안동 송하주민센터에서 열린 자선음악회는 난치병 아동 후원금 전달, 진성, 진송스님의 퓨전난타와 색소폰 연주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스님, 경북 종무원장 관정스님, 제주 종무원장 탄해스님, 호법원장 지현스님, 마이산 탑사 진성스님, 혜인정사 진송스님을 비롯해 차기 총무원장 네 후보도 참석해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마음을 보탰습니다.

연봉사 주지 법도스님은 "아동들이 완쾌해 웃음 가득한 얼굴로 돌아오길"기원했습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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