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회 보존위원회는 오늘(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단체 21개와 개인 9명에게 상을 전달했습니다.

정진상은 봉은사 신도회를 비롯한 5개 단체가, 보현상은 영화사 합창단을 비롯한 5개 단체가, 원력상은 금륜사 자모회를 비롯한 6개 단체가 수상했습니다.

특히 전승교육과 공방운영에 적극적이고 모범이 된 조계사 청년회를 비롯한 5개 단체에는 특별상을 시상했습니다.

전통문화마당에 참가한 ‘어라스님의 그림이야기’ 작가 지찬스님을 비롯한 9명에는 표창패가 수여됐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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