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인구 42%에 달하는 630만 명이 안전한 물을 구하지 못해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우물을 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사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쓸모없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지원보다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는 이야깁니다. 태고종 나누우리는 현지 관리인을 고용해 수질검사와 시설관리를 맡기고 있어 좋은 예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경목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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