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선원은 오늘(18일) 전국비구니회장 육문스님과 주지 도선스님, 국회 정각회장 주호영 의원을 비롯해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원 1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육문스님은 구현선원 개원 10주년을 축하하고 많은 재산을 자손에게 주더라도 복이 없으면 지키지 못한다며 어리석은 부모가 되지 않기를 당부했습니다.

주호영 의원은 도심 속에서 법당을 일궈낸 구현선원 사부대중의 노고에 축하를 전했습니다.

구현선원은 2007년 경기도 용인에 첫 삽을 떠 2008년 소박한 도심사찰을 발판으로  도약을 서원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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