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해사는 오늘(13일) 템플관 육화원에서 포산당 혜인 대종사 열반 1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다례재는 덕숭총림 방장 설정스님, 동국문도 문장 혜국스님, 은해사 회주 법타스님, 관장 돈명스님, 주지 돈관스님, 해인사 주지 향적스님, 김영석 영천시장 등 원로스님과 본.말사, 문도 사부대중 2천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종사영반과 원로스님 헌화, 헌향을 시작으로 혜인스님 생전 수행담소개, 육성법문, 은해사불광사 합창단 추모곡이 이어졌습니다.

혜인스님은 해인사 팔만대장경각에서 매일 5천배씩 200여 일 동안 100만배 일화로 생전 수행과 포교의 사표가 됐습니다.

신형섭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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